홈페이지에 신입생 300명 내신점수 등 노출한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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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에 신입생 300명 내신점수 등 노출한 고교경기도의 한 고등학교 신입생 300여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화성의 한 고등학교는 지난 23일 신입생 반 배정 정보를 학교 홈페이지에 올리는 과정에서 신입생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휴대전화 번호, 내신 점수, 등수 등의 정보를 함께 게시했습니다.이 학교는 이후 한 학부모로부터 이에 대한 전화를 받고서야 문제를 인지하고 10여 분만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고, 홈페이지에 "신입생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무거운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올렸습니다.이은정 기자 ask@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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