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에 막힌 헤더…김민재, 나폴리 8연승 견인
본문
골대에 막힌 헤더…김민재, 나폴리 8연승 견인[앵커]나폴리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8연승을 이끌었습니다.시즌 3호골을 터트릴 수 있었던 결정적인 장면이 있었는데, 골대에 가로막혔습니다.김종성 기자입니다.[기자]김민재는 엠폴리 선수들이 공을 못잡도록 막는 것은 기본, 공격의 길이 보이지 않으면 직접 방향전환을 통해 활로를 뚫었습니다.그사이 나폴리는 엠폴리의 자책골에 이어, 오시멘의 골까지 터져 여유있게 리드를 잡았습니다.김민재는 전반 34분 직접 골문을 공략했습니다.상대 선수들의 견제를 뚫고 날린 헤더가 골대를 때려 시즌 3호골을 넣을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후반 중반 나폴리가 느닷없이 위기를 맞았습니다.측면 수비수 마리오 후이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한 겁니다.하지만 김민재가 버틴 나폴리 수비는 흔들리지 않았고, 2-0 완승을 지켰습니다.8연승을 기록한 나폴리는 2위 인터밀란에 추격 기회를 주지 않고 조기 우승확정을 향한 질주를 이어갔습니다.이강인의 크로스가 에스파뇰 선수의 팔에 맞았지만 정상 플레이로 간주됩니다.다시 마요르카의 선발로 나서며 확고한 주전 지위를 확인한 이강인은 적극적인 슈팅은 물론, 코너킥과 프리킥 등 대부분의 킥을 책임지며 공격을 지휘했습니다.거침없던 이강인은 그러나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1-1로 맞선 후반 6분 중원에서 상대의 반칙성 플레이로 공을 뺏겼지만 심판은 휘슬을 불지 않았고, 곧장 역습을 이어간 에스파뇰은 골을 넣어 우위를 잡았습니다.이강인은 후반 29분 탄성을 자아내는 이른바 '순두부 터치' 트래핑을 선보이며 반격에 나섰지만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경기는 마요르카의 패배로 막을 내렸습니다.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나폴리 #김민재 #마요르카 #이강인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이 포스팅은 유튜브 API를 통해 자동 수집되어 등록 되었습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