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밝게 더 뚜렷하게"…프리미엄TV 한 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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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밝게 더 뚜렷하게"…프리미엄TV 한 판 대결[앵커]코로나 사태로 전세계인이 실내에 묶이는 바람에 호황을 맞았던 세계 TV시장이 글로벌 경기 침체로 주춤해졌죠.그러자 중국 업체들은 중저가 TV시장에서 물량공세에 나섰는데요.국내 업체들은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습니다.김종력 기자입니다.[기자]지난해는 주춤했지만, 세계 TV시장에서 대당 1,000달러가 넘는 프리미엄TV의 비중은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판매량 기준 2019년 7.9%였던 프리미엄TV 비중은 2020년 8.3%, 그리고 2021년에는 12.1%까지 상승했습니다.글로벌TV 시장을 주도하는 국내업체들도 프리미엄TV 비중을 높이고 있습니다.대표적 프리미엄 제품인 OLED 디스플레이 TV가 주력인 LG는 지난 8일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단점으로 지적돼 온 잔상 문제를 해결하고 이전 제품 대비 3배가 밝아진 반면, 소비전력은 40% 줄였습니다.LG는 30개 가까운 모델을 쏟아내 이 시장에서 우위를 유지하는 게 목표입니다.삼성은 하루 뒤 QLED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TV를 중심으로 신제품을 내놨습니다.화질 향상에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3차원 입체감, 공간·콘텐츠 맞춤형 사운드를 갖춘 게 특징입니다.여기에 LG의 주력인 OLED 디스플레이TV를 10년 만에 국내에 출시했습니다. "중국 쪽이 중저가 TV시장에서 경쟁력이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프리미엄TV쪽으로 아마 우리 가전 업계들이 주력을 할 걸로 생각이 듭니다."중저가TV 시장에서 중국의 물량 공세를 고려하면 국내 업체들은 앞으로 수익성 높은 프리미엄TV에 더 무게를 둘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입니다.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LG #삼성 #TV #프리미엄TV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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