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에 뺨맞은 맨유, 유로파에서 화풀이…8강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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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에 뺨맞은 맨유, 유로파에서 화풀이…8강 청신호[앵커]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유로파리그도 본격적인 토너먼트 경쟁에 돌입했습니다.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기록적인 패배를 경험한 맨유는 화풀이라도 하듯 스페인의 레알 베티스에 네 골을 퍼부으며 완승을 거뒀습니다.김종성 기자입니다.[기자]전반 5분 만에 레알 베티스의 골망을 흔들었다가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아쉬움을 삼킨 맨유.1분 뒤 팀 내 득점 1위 래시퍼드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습니다.전반 32분 페레스에게 중거리슛을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했지만, 후반전이 되자 작정한 듯 상대를 몰아붙였습니다.후반 7분 안토니가 날린 슈팅이 절묘한 곡선을 그리며 골문으로 빨려들어갔고, 6분 뒤 '캡틴' 페르난드스가 쇄도하며 강력한 헤더슛으로 격차를 벌렸습니다.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맨유는 후반 37분 베흐호스트까지 집념의 골까지 터트리며 3골차 완벽한 승리를 완성했습니다.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은 스포르팅 원정에서 혼쭐이 났습니다.전반 22분 살리바의 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지만, 11분 만에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선수를 놓쳐 어이없게 동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후반 10분에는 수비가 훨씬 많은 상황에서 파울리뉴를 놓쳐 역전을 허용한 아스널.스포르팅의 기세에 그대로 눌리는 듯했던 아스널은 스포르팅의 일본인 선수 모리타의 자책골에 힘입어 힘겹게 무승부로 험난한 원정 경기를 마쳤습니다.한편 축구대표팀 공격수 정우영이 건강 이상으로 명단에서 빠진 프라이부르크는 유벤투스 디마리아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1로 패해 17일 2차전을 반드시 잡아야 8강에 갈 수 있게 됐습니다.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맨유 #유로파 #아스널 #정우영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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