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학·성진영 맹활약…김은중호, 오만에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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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성진영 맹활약…김은중호, 오만에 대승[앵커]11년 만에 20세 이하 아시안컵 우승을 노리는 김은중호가 대회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오만을 4대0으로 대파했습니다.해외파 김용학이 1골 1개 도움, 고려대의 성진영이 2골을 넣으며 신바람을 냈습니다.조성흠 기자입니다.[기자]측면 침투를 앞세운 김은중호는 중동의 복명 오만의 강한 몸싸움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답답한 상황은 첫 골과 함께 해소됐습니다.전반 30분, 오만 수비진의 패스 실수를 놓치지 않은 이승원이 침투패스를 넘겨줬고, 김용학이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출렁였습니다.포르투갈에서 뛰는 팀의 유일한 해외파 김용학의 득점으로 대회 첫 골을 만든 대한민국은 4분 뒤 추가 골을 터트렸습니다.역시나 오만 수비의 실수가 나왔고, 고려대 성진영이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골 맛을 봤습니다.후반전 들어 오만은 반칙으로 공세를 막아내려 했지만 김은중호의 질주에는 거침이 없었습니다.후반 13분 측면 침투한 김용학의 컷백에 이어 성진영의 정확한 마무리가 나왔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서울 강성진의 쐐기 골까지 터지며 네 골 차 대승이 완성됐습니다.김용학이 1골 1도움, 성진영이 2골을 넣으며 한국축구의 기대주임을 증명해 '제2의 이강인' 탄생을 예고했습니다.대회 첫 경기부터 화끈한 골 잔치로 승리를 맛본 김은중호는 오는 5일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대한민국 #오만 #U20 #김용학 #성진영 #김은중호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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