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시범경기 맹타…WBC 기대감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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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시범경기 맹타…WBC 기대감 '쑥'[앵커]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시범경기에서 쾌조의 타격감을 선보였습니다.WBC 대표팀 합류를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린 김하성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홍석준 기자입니다.[기자]김하성이 낮게 오는 공을 잘 끌어당겨 안타를 만들어 냅니다.6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범경기 첫 안타를 신고한 김하성은 타순이 한바퀴 돌면서 같은 회 다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원아웃 2, 3루의 기회에서 김하성은 빨랫줄 같은 타구로 2타점을 적립하며 팀이 2회에만 9점을 쓸어담는데 일조했습니다. "이건 리플레이가 아닙니다. 샌디에이고가 또 점수를 냈어요. 김하성이 해냈습니다."김하성은 이후 볼넷 1개를 얻어내 3출루 경기를 완성하면서 이틀 전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습니다.김하성과 키스톤 콤비를 이룰 토미 에드먼도 첫 안타를 때려내며 WBC 대표팀 합류 직전 나란히 타격감을 예열한 가운데, 두 메이저리거는 오는 수요일 한국에 도착합니다.스프링캠프 기간 타격 정확도와 장타력 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훈련한 김하성이 WBC에서 어떤 모습을 펼칠지 주목됩니다.한편, 김하성의 소속 팀 절친인 매니 마차도가 관중들의 환호 속에 첫 타석에 들어섭니다.앞서 마차도가 샌디에이고를 떠나지 않고 11년 총액 3억5천만달러, 한화로 약 4천600억 원의 초대형 연장 계약에 합의했기 때문입니다.새로 5년의 계약기간을 추가하면서 31살의 마차도는 사실상의 종신 계약과 함께 샌디에이고에 남게 됐습니다.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김하성 #마차도 #샌디에이고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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