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영장 일괄신청·이임재 혐의추가" 검토
본문
특수본 "영장 일괄신청·이임재 혐의추가" 검토[뉴스리뷰][앵커]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그동안 기관별로 여러 차례 피의자 및 참고인 조사를 이어온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기관별로 수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고 밝혔는데요.조만간 각 기관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일괄적으로 신청할 방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한채희 기자입니다.[기자]현장 책임자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후, 수사 동력이 약해졌다는 비판에 직면한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1주일 만에 수사에 막바지 속도를 내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특수본 관계자는 "신병 처리를 위한 수사가 마무리되고 있다"며 "조만간 여러 기관의 피의자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일괄해서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경찰뿐 아니라, 소방당국과 구청, 서울교통공사 소속 피의자들이 대상입니다.특수본은 이임재 전 용산서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다시 신청할 방침인 가운데,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를 추가할 수 있을지 법리를 검토 중입니다.이와 관련해 이 전 서장의 도착 시간을 앞당겨 문서에 기재한 용산서 직원 A씨도 입건됐습니다.참사 당일 A씨는 이태원파출소로 동원돼 용산경찰서의 상황보고서를 쓴 최초 작성자입니다.A씨는 보고서에 이 전 서장이 밤 10시 17분쯤 현장에 도착했다고 적었지만, 이 전 서장은 그로부터 48분 뒤인 밤 11시 5분쯤 도착했습니다.이미 구속된 피의자 등도 검찰에 넘겨집니다.지난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박성민 전 서울청 정보부장과 김진호 전 용산서 정보과장은 구속 송치되는 한편, 용산서 정보과 직원은 증거인멸 혐의로 불구속 송치될 계획입니다.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 (1ch@yna.co.kr)#경찰청_특별수사본부 #구속영장 #상황보고서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이 포스팅은 유튜브 API를 통해 자동 수집되어 등록 되었습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