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와이드] 윤 대통령 나토 순방 마치고 귀국…국회 공전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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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와이드] 윤 대통령 나토 순방 마치고 귀국…국회 공전은 계속나토 정상회의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귀국한 가운데 장관 후보자 임명 여부와 경찰청장 거취 문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정치권에선 원구성 협상을 둘러싼 여야의 기싸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권지웅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 어서 오세요. 귀국한 윤 대통령 앞에는 국내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우선 박순애 교육부 장관·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보자 등 3인에 대한 임명 여부가 관심인데요. 특히 김승희 후보에 대해선 야당은 물론 여당 내부에서도 부정적인 기류가 읽히는 것 같아요? 앞서 선관위는 김승희 후보자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과거 국회의원 시절 정치 자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 때문인데요. 김 후보자 측은 실무 착오일 뿐이라며 해명했습니다. 이 사안은 어떻게 보세요? 일각에서는 상대적으로 정치적 부담이 덜한 김승겸 후보자부터 먼저 임명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민주당에 따르면 모레 취임식을 가질 거라는 얘기도 들리는데요. 처음으로 청문회를 패싱한 합참의장이 나오게 될까요? 민주당이 오는 월요일 본회의 개최를 예고한 가운데, 여야 협상은 교착 상태입니다. 오늘 새벽 귀국한 권성동 원내대표는 박홍근 원내대표와 곧 비공개로 만나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진전이 있을까요? 인사 문제 등 악재가 겹치며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도 좋지 않습니다. 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요. 긍정 평가가 지난 주보다 4%포인트 낮아진 43%까지 내려왔는데요.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이 지지율 반전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한편, 대통령 출국길에는 불참했던 이준석 대표가 윤 대통령 귀국길에 마중을 나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당 윤리위 징계 심의를 앞두고 있고, 박성민 비서실장도 사임하는 등의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오는데요? 민주당으로 가보죠. 이른바 '97 그룹'의 전당대회 출마 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친이명계'로 불리는 의원들이 권리당원 투표 비중 확대를 요구하는 등 집단 행동에 나섰습니다. 이 의원이 사실상 출마를 결심한 방증이라는 분석, 어떻게 보십니까?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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