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권 방치한 한일관계 정상화"…"역사 팔아 미래 못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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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권 방치한 한일관계 정상화"…"역사 팔아 미래 못사"[앵커]오늘 이뤄진 한일정상회담을 두고 정치권에선 여야가 상반된 평가를 내놨습니다.국민의힘은 한일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반면 민주당은 역사를 팔아 미래를 살 수는 없다고 깎아내렸는데요.국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수강 기자.[기자]네, 국회입니다.국민의힘은 이번 방일을 12년간 중단됐던 한일 정상 간 셔틀 외교의 재개로 평가하면서 민주당에 날을 세웠습니다.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죽창가만 불러대며 반일감정을 국내정치용으로 써먹기에만 급급했던 민주당이 우리 정부의 해법을 폄훼하고 곡해하며 또다시 반일정서를 자극해 정치적 이득을 보려고 혈안입니다."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민심에 역행하는 행보'라고 깎아내리며 '역사를 팔아 미래를 살 수 없다'고 공세를 펼쳤습니다.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강제동원 피해자들도 거부하는 제3자 변제안을 들고, 방일 선물로 들고 출국길에 올랐습니다. 저희가 아까 썼습니다마는 역사를 팔아서 미래를 살 수는 없는 법입니다."[앵커]오늘 여야, 나란히 의원총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안에 대한 중지를 모았네요?[기자]네, 오늘 여야 3당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고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해 오는 27일부터 2주간 열기로 한 전원위원회 참석에 뜻을 모았습니다.하지만 당론 차원의 구체적인 안을 확정하진 못했습니다.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새 지도부가 구성된지 얼마 안돼 의원들 의견을 수렴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민주당 오영환 원내대변인도 오늘은 선거제 개편의 필요성과 이에 대한 의원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밝혔습니다.앞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모두 네 가지 안을 제안했는데요.현행대로 지역구를 잘게 쪼갠 소선거구제를 유지하는 방안, 도시와 농촌별 당선자 수를 달리 적용하는 도농복합 중대선거구제 등입니다.전원위 논의가 확정된 가운데 내일(17일) 정개특위에서 여야 합의로 의결하는 후보 개편안들이 확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입니다.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imsookang@yna.co.kr)#한일정상회담 #선거제개편안 #의원총회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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