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하려 숨어든 원룸 건물주 살해…징역 30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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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하려 숨어든 원룸 건물주 살해…징역 30년 확정스토킹할 목적으로 여성이 사는 건물에 몰래 숨어들었다가 마주친 건물주를 살해한 40대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대법원은 오늘(16일) 살인과 특수건조물 침입, 특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A씨는 채팅앱으로 알게 된 여성이 더는 만나주지 않자 여성의 동생이 산다는 원룸 건물로 찾아가 공실에 무단 거주하다 마주친 건물주를 살해했습니다.1심은 무기징역을 선고했지만 2심은 A씨가 우발적으로 살해했고 반성하는 점을 감안해 형량을 낮췄습니다.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스토킹 #건물주 #살해 #채팅앱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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