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김기현호, 핵심 당직도 친윤?…이재명 전 비서실장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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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김기현호, 핵심 당직도 친윤?…이재명 전 비서실장 숨진채 발견국민의힘 새 지도부 김기현호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습니다.김 신임 대표는 비서실장을 내정하는 등 공식 업무에 본격 돌입했는데요.핵심 당직 인선에는 주로 친윤계가 거론되고 있습니다.한편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당시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관련 내용과 함께 여러 가지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이종근 시사평론가, 김수영 전 양천구청장 나오셨습니다.어서 오십시오. 어제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한 김기현 호 얘기 먼저 해보겠습니다. 김 대표는 선출 후 첫 당직 인선으로 비서실장에 TK 출신 구자근 의원부터 내정했고, 남은 주요 핵심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김 대표는 연대·포용·탕평, 이른바 연포탕의 기본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주로 거론되는 분들이 친윤계 인사들이에요? 어떤 인물들인지 먼저 짚어볼까요? 당내 대표적인 친윤 인사로는 권성동·장제원·윤한홍·이철규 의원이 꼽히는데 특히 김기현 대표 당선의 일등 공신으로 불리는 장제원 의원이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입니다. 장 의원이 임명직 공직을 맡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선출직인 원내대표 출마 가능성은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그런가 하면 낙선한 친이준석계를 비롯한 비윤계의 행보도 관심이죠. 그런데 이번에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조수진 위원이 반성과 성찰이 먼저라면서 이준석계 후보들을 제외하곤 다른 낙선 후보들과는 접점을 찾기 쉽다고 했거든요. 새 지도부에서 이준석계가 완전히 배제되는 쪽으로 갈까요? 그렇다면 천하람 후보와 이준석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을 수 있을까요? 한편 다음 주 월요일에는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새 지도부가 상견례를 가지죠. 만찬이 예정돼 있는데 윤 대통령과 김 대표가 주례회동을 하는 방안도 논의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과거 김영삼 노태우 총재 시절 때 매주 한 차례 여당 대표를 만나 당무 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하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또 관심이 제1 야당의 이재명 대표와 김기현 대표의 호흡일 텐데요. 정권 출범 이후부터 쭉 여야 관계가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까요? 민주당은 김건희여사 의혹, 대장동 50억 클럽 쌍특검에 본격 시동을 거는 모양샌데요. 특히 정의당 맞춤형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새로 발의했죠. 정의당이 패스트트랙 지정에 협조하라는 포석으로 읽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 얘기도 해보죠.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초대 비서실장인 전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유서에 자신이 받는 혐의에 관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이 대표의 이름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고요. 이 대표도 오전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검찰 압박 수사에 의한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거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전 씨는 성남 FC 사건에선 피의자로 입건된 상태였죠? 이재명 대표 주변 인물 중 5번째 죽음인데요. 국민의힘에서는 이 대표의 책임론을 언급하며 비판했고 이 대표는 오늘 검찰의 과도한 압박 수사 때문이지, 이재명 때문이냐고 되물었습니다. 이번 사안이 현 정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세요?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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