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교통 안전 유의…올봄 가장 따뜻

[날씨] 출근길 짙은 안개, 교통 안전 유의…올봄 가장 따뜻[앵커]오늘 아침에 서쪽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어서 운전하실 때 조심하셔야겠습니다.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죠.진연지 캐스터.[캐스터]네, 오늘 출근길 차량을 가지고 이동하시는 분들은 앞 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시고 조심해서 이동하셔야겠습니다.지금 서해안을 중심으로 200m 앞을 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고요.여기에 서울 등 서쪽 곳곳에 초미세먼지까지 말썽을 부리고 있습니다.오늘 수도권과 충청, 남부 곳곳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가 예상됩니다.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장시간 야외 활동을 삼가시는 게 좋겠습니다.한낮엔 기온이 크게 올라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하겠습니다.서울 22도, 광주가 26도 등 남부지방은 25도를 웃도는 곳이 있겠습니다.지금은 서울 6.3도 등 선선하지만 낮에는 초여름에 해당하는 날씨를 보이며 외투가 덥게 느껴지기도 하겠습니다.내일까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일요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며 고온현상은 누그러지겠습니다.특히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보이니까요.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동쪽 지역은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계속해서 불씨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진연지 기상캐스터)#짙은안개 #올봄가장따뜻 #건조특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