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동절기 유행 종결시점…중증화율 증가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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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석 "동절기 유행 종결시점…중증화율 증가는 우려"[뉴스리뷰][앵커]코로나 유행이 안정화하면서 일상회복에도 속도가 나고 있습니다.동절기 유행은 이제 막바지에 다다른 것으로 평가되는데, 문제는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4주째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김민혜 기자입니다.[기자]26일 일요일 하루 집계된 코로나 확진자는 4,026명으로 한 주 전보다는 300명 가까이 줄었습니다.일요일 코로나 환자 발생은 6주 연속 1만 명을 밑돌고 있고 그 규모도 점차 감소하고 있습니다.주간 일평균 환자 수도 계속 줄고 있는데, 이번 동절기 유행은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국내외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하면서 일상 회복 속도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당장 다음달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PCR검사가 폐지되는 등 중국발 대유행 대비 조치들이 단계적으로 해제되고, 마스크 의무화 완전 해제 조치 등 방역 완화 논의도 다음달부터 본격화할 전망입니다.하지만 일상회복 과정에서 상승 추세인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여전히 우려로 꼽힙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중증화율은 1월 첫째주 0.17%에서 2월 첫째주 0.27%, 치명률은 0.08%에서 0.1%로 소폭 올랐습니다.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원인 분석은 더 필요하다면서도, 사망자 대부분이 60세 이상인 점을 고려해 백신 접종과 치료제 복용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라게브리오 같은 경우는 캡슐을 까고 현탁액을 만들어서 투입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제발 고위험군들에게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기를 바라고요."60세 이상 중 동절기 백신 접종한 사람이 10명 중 3명꼴에 그치고, 먹는 치료제 처방률도 30% 초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makereal@yna.co.kr)#코로나 #중증화율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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