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 활용 우려'…자동차 등 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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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활용 우려'…자동차 등 러시아·벨라루스 수출통제정부가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상대로 무기로 활용될 가능성 높은 양자컴퓨터 등 798개 품목에 대한 수출 통제에 들어갔습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한 국제적인 수출통제 조치 공조 차원에서 산업기계, 자동차, 양자컴퓨터 등 741개 품목을 '상황허가' 품목에 추가했습니다.'상황허가' 품목은 무기로 전용될 가능성이 높아 원칙적으로 수출이 금지되지만, 해당 국가로의 100% 자회사 수출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한해 정부가 심사를 거쳐 수출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품목입니다.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무기활용 #양자컴퓨터 #수출통제 #무기전용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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