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억 비자금 조성' 신풍제약 임원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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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억 비자금 조성' 신풍제약 임원 구속기소5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신풍제약 임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과 배임 등의 혐의로 신풍제약 전무이사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A씨는 2011년 4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의약품 원재료 납품업체와 허위거래를 맺어 차액을 돌려받는 수법으로 57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허위로 재무제표를 작성해 공시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검찰은 신풍제약이 조성한 비자금이 더 있는지 추가 수사할 계획입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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