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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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1992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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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故 손정민 씨 사망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아들을 찾습니다
지난 4월 28일, 한 개인블로그에 실종된 대학생 아들을 찾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는 아들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실종 당일 인상착의와 마지막 행적까지, 아들을 찾는 아버지의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글을 게시한 지 하루 만에 ‘꼭 찾길 바란다’라는 댓글이 수천 개 달리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들의 무사 귀환을 기다렸다. 하지만 아버지가 글을 올린 이틀 뒤인 4월 30일, 간절하게 찾던 아들은 한강에서 차가운 주검으로 발견된다.
"짧은 시간에 이렇게 많은 의혹들이 생길 수 있나? 왜 그랬을까? 그리고 왜 숨기려 할까?" -故 손정민 아버지-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뒤 닷새만에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씨 사건에 대해 법의학 전문가들이 “타살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을 보였다.
지난 29일 SBS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한강공원 대학생 사망 사건을 다뤘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의혹과 기억과 소문-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고 손정민씨의 사망 사건을 다각도로 파헤쳤다.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한강은 24시간 목격자가 발생하는 곳"이라며 "탁 트인 공간에서 살인의 고의를 가진 자가 살인을 하기는 굉장히 어렵다"라고 한강이라는 사망 장소에 대해 주목했다.
또 "범죄 사건이 되려면 정민씨의 친구가 현장에 도로 나타나면 안 되는 거였고. 정민씨의 전화기가 발견되면 안 되는 일이었다"며 "A씨 어머니가 전화한 새벽 5시 30분 역시 범죄가 성립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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