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결승골 도움…토트넘, 개막전서 4골 폭발
본문
손흥민 결승골 도움…토트넘, 개막전서 4골 폭발[앵커]손흥민이 사우샘프턴과의 개막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도우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습니다.4골을 쏟아부은 토트넘은 홈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김종성 기자입니다.[기자]손흥민은 사우샘프턴과의 개막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습니다.먼저 웃은 쪽은 사우샘프턴이었습니다.전반 12분 워드 프라우즈가 예리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습니다.홈에서 일격을 맞은 토트넘은 곧장 반격했습니다.9분 뒤 쿨루세브스키의 롱패스를 받아 윙백 세세뇽이 헤더골을 터트렸습니다.절묘한 돌파와 침착한 트래핑 후 슈팅을 날려보기도 했던 손흥민.전반 31분 기어이 올 시즌 첫 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를 쌓았습니다.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낮고 빠른 크로스를 다이어가 깜짝 헤더골로 연결했습니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세세뇽이 또 한 번 골망을 갈랐으나 오프사이드 판정이 내려져 아쉬움을 삼킨 토트넘.후반 16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에메르송이 찬 공을 사우샘프턴 수비수 살리수가 걷어내려다 자신의 문전으로 차넣었고, 주도권을 완전히 잡은 토트넘은 2분 뒤 쿨루세브스키가 쐐기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습니다.손흥민은 후반 38분 케인의 침투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려봤지만 제대로 힘이 실리지 않았습니다.손흥민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토트넘은 개막전에서 4-1 완승을 거뒀습니다. "우리는 침착했고, 원래 방식으로 계속 경기를 했어요. 오늘처럼 계속 한다면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지난 시즌 보다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를 잡은 토트넘은 오는 15일 연고지 라이벌 첼시와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손흥민 #토트넘 #EPL #사우샘프턴 #첼시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이 포스팅은 유튜브 API를 통해 자동 수집되어 등록 되었습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