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지 된 최전방…클린스만호 주전 골잡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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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전지 된 최전방…클린스만호 주전 골잡이는 누구
연합뉴스
[앵커]오는 24일 클린스만 축구대표팀 감독이 콜롬비아를 상대로 첫 데뷔전을 치를 예정인데요.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놓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조성흠 기자가 주전 골잡이를 예상해 봤습니다.[기자]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멀티골의 주인공 조규성부터벤투호의 황태자 황의조, 그리고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꾸준히 활약 중인 오현규까지."1대0 보다 4대3이 좋다"는 클린스만호의 공격 축구를 이끌 최전방 공격수 자리는 그야말로 격전지입니다.대표팀에 손흥민과 황희찬 등 기량이 뛰어난 2선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클린스만 감독도 원톱 스트라이커 체제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소속팀에서 활약이 돋보이는 오현규입니다.지난 월드컵에선 손흥민의 예비 선수였지만, 월드컵 이후 유일하게 유럽 리그로 이적, 물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반면 벤투호에서 오랫동안 기회를 나눠 가졌던 조규성과 황의조는 주춤한 모양새입니다.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럽 진출을 노리는 조규성은 개막 후 페널티킥 한 골을 넣는 데 그쳤고, 슈팅도 4개로 지난 시즌 득점왕의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유럽에서 K리그로 유턴해 서울과 단기계약을 맺은 황의조 역시 개막 후 3경기에 모두 나섰지만 아직까지 골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황의조 / FC서울>"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할 거고. 그 자리에서 어떻게 하면 득점을 할 수 있는지 그런 부분은 연구해서 준비를 많이 해야 할 거 같아요."누가 월드클래스 골잡이 출신 클린스만 감독의 눈도장을 받아 스트라이커 자리를 꿰찰지 이번 달 열리는 두 번의 평가전 결과에 관심이 쏠립니다.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오현규 #조규성 #황의조2022632@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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