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11 4명…김은중호 "우즈벡 잡고 결승 간다"
본문
베스트11 4명…김은중호 "우즈벡 잡고 결승 간다"[앵커]20세 이하 아시안컵 준결승에 오른 축구대표팀이 8강 진출팀 중 가장 많은 4명을 베스트11에 올리며 막강한 전력을 과시했습니다.주최국 우즈베키스탄과 일전을 앞둔 대표팀은 11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꿈꾸고 있습니다.김종성 기자입니다.[기자]중국과의 8강전에서 호쾌한 역전승을 일군 김은중호는 단연 돋보였습니다.8강팀 베스트11에 성진영과 강성진·김경환·최석현 등 네 명이 이름을 올렸는데, 경기를 뛰지 못한 김경환이 포함된 것은 아시아축구연맹이 중국전 동점골의 주인공 김용학과 헷갈린 것으로 보입니다.5월 인도네시아 20세 이하 월드컵 진출도 확정한 대표팀은 오는 31일 수월한 조 편성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보다 먼저 이뤄야 할 목표가 있습니다.바로 2012년 대회 이후 10년 넘게 인연이 닿지 않았던 우승 트로피와의 만남입니다.우승 세리머니까지 2승이 남았는데, 준결승 상대가 하필이면 우리보다 하루 더 쉰 '홈팀' 우즈베키스탄입니다.정신·체력 모두 쉽지 않은 싸움이 될 전망이지만 지난해 두 번의 평가전에서 1승 1무로 우리가 우즈베키스탄에 우위였습니다.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9골을 넣어 4골에 불과한 우즈베키스탄보다 화력이 앞섭니다.최다 득점자 성진영과 갈수록 파괴력을 더하고 있는 테크니션 강성진·김용학이 경기에 나설 수 있습니다. "쉽지 않게 올라온 만큼 결승, 충분히 우승 트로피를 갖고 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지금 동료들도 하나로 뭉쳐서 좋은 결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로 보폭을 넓히고 있는 김은중호를 향한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성진영 #강성진 #김용학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이 포스팅은 유튜브 API를 통해 자동 수집되어 등록 되었습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