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제패 노리는 토트넘, 손흥민 회복 여부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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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제패 노리는 토트넘, 손흥민 회복 여부 '촉각'[앵커]최근 리그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손흥민이 부상 때문에 정상 훈련을 하지 못했다는 영국 현지 보도가 나왔습니다.내일(2일) 잉글랜드 FA컵 16강전에서 완벽한 모습으로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김종성 기자입니다.[기자]콘테 감독 체제 2년 차에도 리그 우승 경쟁에서 밀려난 토트넘.이번 시즌 고대했던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기회는 사실상 챔피언스리그와 잉글랜드 FA컵만 남았습니다.챔피언스리그의 경우 16강 1차전을 AC밀란에 내준데다 뒤집기 8강행에 성공하더라도 유럽의 내로라 하는 클럽들을 상대해야 하는 만큼 경쟁을 뚫기 쉽지 않다는 분석이 많습니다.2007-08시즌 이후 우승컵을 든 경험이 없는 토트넘 입장에선 잉글랜드 FA컵은 포기할 수 없는 기회입니다.토너먼트에 오른 16개 팀 중 맨시티와 브라이턴, 풀럼 등 1부 3개 팀에 2부 팀 블랙번이 8강을 확정했고, 남은 4자리를 채울 가능성이 있는 1부 팀은 토트넘과 사우샘프턴, 그리고 맨유와 웨스트햄 중 한 팀뿐입니다.FA컵 16강전은 토트넘뿐만 아니라 손흥민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경기입니다.영국 풋볼런던은 손흥민이 최근 몇 주 동안 주전 선수군과 따로 개별 훈련을 진행했다고 보도하며 그 사유로 부상을 꼽았는데, 웨스트햄전과 첼시전에서 교체 투입됐던 손흥민이 이번 경기를 통해 정상 궤도 복귀를 타진할 것이란 목소리가 나옵니다.다만 셰필드전 이후 사흘 만에 울버햄프턴과 리그 경기를 치러야 하고, 또 나흘 뒤 승리가 절실한 AC밀란전이 예정된 만큼 토트넘 벤치가 손흥민의 출전 시간을 면밀하게 관리할 것으로 보입니다.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손흥민 #토트넘 #FA컵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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