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만 845명…중국발 입국 후 검사부터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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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 845명…중국발 입국 후 검사부터 해제[앵커]어제(22일) 코로나19 확진자는 하루 전보다 더 줄어, 1만 명 초반에 그쳤습니다.위중증 환자도 2주 내리 감소세인데요.안정적인 유행 상황에 정부는 다음달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전후 검사를 순차적으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차승은 기자입니다.[기자]어제(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845명으로 집계됐습니다.하루 전보다는 2,200여 명, 일주일 전보다는 1,600여 명 줄어든 수치입니다.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도 180명으로, 2주 내리 감소세를 이어갔고, 사망자는 하루 새 8명 늘어난 22명 나왔지만 이 역시 일평균으론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국내 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도 최근 1% 미만으로 떨어지자 정부는 대중국 방역 조치를 추가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지난 11일과 17일, 단기 비자 제한과 항공편 증편 제한을 각각 해제한 이후 후속 조치입니다.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중국, 홍콩, 마카오발 입국자는 입국 후 코로나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되고, 인천공항 외에 제주 등 지방 공항으로의 입국도 가능해집니다.다만, 입국 전 검사와 검역·체류 정보를 입력하는 큐코드 이용 의무는 일단 다음달 10일까지 열흘 더 유지됩니다. "방역조치들이 지속적으로 완화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조치의 중단에 따르는 그러햔 영향들을 지켜본 다음에 나머지 조치에 대해서도 종료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이번 방역 조치 완화가 유행 상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고, 남아있는 방역 조치도 조만간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chaletuno@yna.co.kr)#중국발_입국자 #중국_방역 #중국_PC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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