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1만명대 확진…대중국 방역조치 추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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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1만명대 확진…대중국 방역조치 추가 완화[앵커]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만명대로 위중증 환자도 점차 줄면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정부는 또 다음달 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PCR 검사 해제 등 대중국 방역조치 추가 완화를 결정했습니다.김민혜 기자입니다.[기자]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1만 3,082명입니다.한 주 전보다는 1,800여명, 2주 전보다는 4,800여명 줄었는데,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도 한 주 전보다 14.4% 감소하는 등 8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위중증 환자도 186명으로 사흘 전 100명대로 내려온 뒤 그 규모가 점차 줄고 있습니다.사망자는 하루 전보다 6명 늘어난 14명입니다.국내 유행상황이 안정화한 가운데 중국발 입국자 양성률도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방역당국에 따르면 1월 첫째주 18.4%이던 양성률은 지난주 0.6%로 떨어졌습니다.정부는 이에 따라 대중국 방역조치도 추가 완화하기로 했습니다.단기비자 발급 재개, 항공편 증편 외에 다음달 1일부터는 입국 후 PCR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다만, 입국 전 PCR 검사는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해 방역 완화에 따른 영향을 본 뒤 해제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다음달 1일부턴 중국발 여객기 도착지를 인천공항으로 제한했던 조치도 없애, 다른 공항을 통한 입국을 재개합니다.정부는 유행이 안정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중증화율이 4주 연속 상승하고 있는 것은 우려스러운 점으로 꼽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60세 이상 고위험군들은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습니다.60대 이상의 백신 예방접종률은 22일 기준 32.4%로 한달 넘게 30% 초반에 머물고 있습니다.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 (makereal@yna.co.kr)#추가_완화 #중국발 #코로나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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