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드라이버 정치 발언 금지' 사실상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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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드라이버 정치 발언 금지' 사실상 백지화레이싱 황제 루이스 해밀턴을 비롯한 드라이버들이 포뮬러원을 상대로 치른 표현의 자유 전쟁에서 승리했습니다.국제자동차연맹은 정치적 발언 금지 규정의 적용 범위를 한정 지은 지침서를 배포했습니다.연맹은 지난해 말 명확한 적용 범위 없이 드라이버들의 정치·종교적 발언을 금지시켰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새 규정은 사실상 레이스 전후 공식행사에서만 발언을 금지시키고 있어, 규정이 백지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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