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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 ATM 아냐…완전한 동맹 역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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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 ATM 아냐…완전한 동맹 역할로"[앵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한국시간 14일 새벽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동맹 강화 의지를 다시 확인했는데요.이번 회담의 의미를 외부에선 어떻게 보고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도쿄 박성진 특파원입니다.[기자]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3대 안보문서 개정에 대해 바이든 대통령이 전폭적인 지지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일본의 역사적인 국방비 증가와 새로운 국가 안보 전략을 토대로 군사 동맹을 현대화하고 있습니다""지난달 일본 정부는 3대 안보문서를 개정해 적의 미사일 기지 등을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을 보유하고, 5년 뒤 방위비를 국내총생산의 2%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뉴욕타임스는 "(두 정상이) 중국과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본이 군사 강국으로 탈바꿈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미일 동맹을 아시아 안보 문제의 린치핀(수레바퀴를 고정하는 핵심부품)으로 삼기 위한 것"이라고 풀이했습니다.워싱턴포스트는 "기시다 총리가 바이든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를 확보함으로써 자국 내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할 가능성을 열었다"고 분석했습니다.미일 동맹의 성격과 일본의 역할이 질적으로 변화했다는 전문가 분석도 나옵니다.패트릭 크로닌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 석좌는 "일본이 더는 미군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비판을 받지 않고 권한과 의무를 분담하는 완전한 동맹으로 역할을 하겠다는 일본의 의지"라고 평가했습니다.스콧 스나이더 미국외교협회 한국담당 선임연구원은 "일본은 미국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도쿄에서 연합뉴스 박성진입니다.#조_바이든 #기시다_후미오 #백악관 #정상회담 #동맹강화 #미일동맹 #3대_안보문서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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