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中인권 비판…러·이란 등 11개국 30명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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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中인권 비판…러·이란 등 11개국 30명 제재영국은 지난해 중국 신장 등의 인권 상황이 계속 악화했다고 비판하고 러시아와 이란 등 11개국의 30명을 무더기로 제재했습니다.영국은 현지시간 9일 발표한 2021년 연례 세계 인권보고서에서 중국 신장에서 광범위하고, 체계적인 인권 침해와 학대 증거가 늘어났다고 비판했습니다.이와 함께 영국은 러시아와 이란 등 11개국의 부패 정치인, 인권 침해 인사, 분쟁 관련 성폭력 가해자 30명을 제재 명단에 올렸습니다.영국이 한 번에 이렇게 광범위한 제재를 내린 것은 처음입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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