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연이 기약없는 점검이 계속되고 있어 이용자들이 답답해 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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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이 긴급 점검에 들어갔다.
인기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의 점검이 계속되며 유저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오늘 저녁 6시 13분 바람의나라: 연 측에서는 임시점검 공지를 올렸다.
게임 내 오류 수정이 그 이유이며, 점검 시간 동안은 게임 접속 및 이용이 불가능하다.
점검 완료 시간이 미정인 가운데 점검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점검 완료 시간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점검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유저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점검 시간이라도 알려줘라" "차라리 내일 아침에 해라" "그냥 자야 하나" 등의 글을 올리며 불만을 호소했다.
이번 점검의 이유는 '장비 복구' 시스템 오류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바람의나라: 연 측은 저녁 8시 "상세한 안내를 드리지 못하고 긴급히 서버점검을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
수행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면서 "현재 장비 복구 시스템 상에 중요한 문제점을 확인하여 사전에 충분히 안내 드리지 못하고 서버점검을 시작하게 됐다. 문제의 원인을 파악했으며 최대한 빠르게 수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추가 공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이번 점검 후 문제를 악용한 유저에 대해 게임 이용 제한 및 아이템 회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점검 보상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다.
이 문제점을 악용한 게임 데이터도 함께 조사 중이고, 어뷰징 현황에 따라 게임 이용 제한 및 아이템 회수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추가 공지로 업데이트 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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