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세계 최초 백령도 위문 공연 걸그룹 탄생 왕복 시간 미담까지 훈훈합니다.
본문
브레이브걸스 백령도 공연 다음로드로 확인해보니 거리가 장난아닙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cYCvswepIo&t=163s
해병 병사들이 다 앞으로 뛰어 나와서 흙먼지 테러로 일명 해병대 rollin 매드맥스 버전이 만들어짐
백령도는 서울에서 보다 평양에서 가는 게 더 가까운 대한민국 섬..
서울에서 인천 1시간, 인천에서 배타고 4시간(기상 안좋으면 5시간)
백령도 안에서 30분이상 공연은 6분정도 하고 나옴
예전에도 백령도 위문공연 오겠다는 걸그룹은 있었으나 기상악화로 취소된적이 있었지만
세계 최초로 백령도 공연하러 온 걸그룹은 브레이브 걸스가 최초
그리고 나가는길에 휴가 가는 장병들 일일이 사진 같이 찍어줬다고 함
특이점은 브레이브 걸스 평균 연령은 30.5세 정도면 군 장병 보단 10살 많음
해병대라 평균 연령이 더 어릴 수 있음
군대 위문 공연은 페이가 그렇게 많지 않아 공연비는 200만원정도
경비 다 제하고 멤버들에게 돌아가는 돈은 7만원 정라는데
그래도 최선을 다하는거임 괜히 역주행이 당연했던 걸그룹 아닌듯
걸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노래 ‘롤린(2017)‘으로 역주행에 성공한 가운데 한 네티즌이 제보한 이들의 ‘미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자신을 과거 백령도에 복무했던 병장이 유튜브 영상에 브레이브걸스가 진심으로 떴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남겼다
백령도는 왕복 시간만 12시간 이상이고, 해무가 조금만 껴도 배가 못 뜨는 경우가 많다.
그런 백령도에 공연을 와준 게 브레이브 걸스라면서 브레이브걸스가 새벽부터 휴가 나가는 병사 한명 한명을 사진 찍어줬다고 전했다.
간부들이 통제해도 브레이브걸스는 괜찮다고 웃으면서 최대한 사진을 찍어주려 했다고
인성이 바른 분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그룹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브레이브걸스를 칭찬했다.
저긴...정말 북한땅 아닌게 이상할정도 ..
안개가 잘껴서 배 못떠서 기본 하루 이틀 일정에 더 둬야
첨엔...멤버들 얼굴 클로즈업 시...저기에 왠 모래바람? 이라고 생각했음.
마음대로 나올수없는곳 ㄷㄷㄷㄷㄷㄷ
인천항에서 4시간30분 걸립니다 ㄷㄷㄷ
백령도에서 군생활 했는데, 첫 휴가가 19박 20일이었음.. 나가고 들어오는 것이 너무 힘듬.
공사하러 가는 첫날 파도 많이 치는날 갔는데 4시간 울렁대면서 간신히 갔는데 파도가 심해서 접안을 못함... 30분정도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다시 4시간 귀항....
바닥에 사람들 널부러져있고, 배안은 오바이트 냄세에... 지옥이 따로 없었음...
지금은 배도 커지고, 그 배 때문에 항만 공사도 다시 해서 많이
좋아졌어요.
백령도.울릉도는 배타는 내내 멀미로
배바닥에 누워서 실려왔다가 실려옴
그기서 군생활하는 군이들이 더 대단하죠
지금은 모르겠는데 청해진해운 때는 빠르면 4시간 전후면 주파하는 날도 있긴 했습니다.
많이 걸리면...6-7시간도 걸리구여.
아마 어업선인지 NLL인지 그거 때문에 항로 바뀌면 그거도 시간이 많이 잡아 먹힙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