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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스피또1000 56회차, 1등 5억원, 기부하는 마음으로 산 복권이 1등 당첨!
본문
▶ 복권판매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30길 64
▶ 당첨되신 걸 어떻게 알게 되셨고, 또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 아침 출근길에 사무실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즉석복권을 자주 사는 편이다. 이날은 출근길에 5천원 어치를 샀고, 사무실에 도착해서 바로 긁어봤다. 처음에 오천원에 당첨됐고, 그 다음번에 또 ‘오’자가 보이길래 또 오천원인 줄 알았는데 오억원 당첨이었다. 기쁠 것도 없이 너무 놀라서 직장동료들에게 다 보여주고 이게 진짜인지 물어보고 같이 확인했다. 아직 당첨금을 받기 전이라 그런지 큰 실감은 나지 않는다.
▶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으신가요?
-> 물벼락을 맞는 꿈을 꿨는데 큰 연관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
▶ 당첨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으신가요?
-> 없다. 주는 대로 산다.
▶ 평소에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나요?
-> 스피또만 3~5천원 정도씩 자주 구매하고, 로또는 한 달에 한 번 사는 정도이다.
▶ 당첨금은 어디에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 대출금을 갚고, 가족을 위해 사용할 생각이다.
▶ 덧붙여서 하고 싶은 말씀은?
-> 복권을 자주 사긴 하지만 적은 금액으로 안돼도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산다. 또 복권을 사면 일부는 좋은 곳에 쓰이는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불우이웃돕기라고 생각하고 조금씩 사면서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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