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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원망” “지금도 후회” 박지성이, 손흥민이 돌아본 승부차기의 기억|지금 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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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중압감이 따르는 승부차기. 그중에서도 가장 부담스러운 '1번 키커'. 어제 손흥민은 자신감 있는 '한 방'으로 기선을 제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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