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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팠어..." 목잘린 여대생의 목소리가 중계현장에서 녹음되다.. [시마네 토막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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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읽어주는 고양이 입니다. 머리잘린 사체가 발견되고 현장을 중계하는 장면에 알수 없는 의문의 여성의 목소리가 녹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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