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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마저 떠난 KBO, 토종 자존심 지킬 '뉴 에이스' 누구인가 -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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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33)이 메이저리그 도전 결심을 굳혔다. 2020년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이어 국가대표급 에이스가 또 KBO리그를 떠났다. 외국인 투수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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