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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단신' 김지찬 "키 작아도 할 수 있어요" (2021.01.29/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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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단신 선수죠.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면서 삼성의 복덩이로 불렸던 김지찬 선수. 2년차를 맞는 올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첫 가을 야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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