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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고 끊고 탈환했다... '최고 157㎞' 안우진, 김광현과 에이스 맞대결 완승 [★고척] - 스타뉴스 - 케이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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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에이스의 7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막고 팀의 4연패를 끊어냈다. 안우진(24·키움 히어로즈)이 김광현(34·SSG 랜더스)과 에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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