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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어낸 콜, 15승 선착→AL 다승 독주..류현진 다승왕 물거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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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털어낸 콜, 15승 선착→AL 다승 독주..류현진 다승왕 물거품되나 [OSEN=길준영 기자] 뉴욕 양키스 게릿 콜(31)이 아메리칸리그 다승왕에 한 발 더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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