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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고 '인기남'은 KIA 정해영...류현진도 12년 만에 '올스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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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6일에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나설 영광의 얼굴이 확정됐습니다. KIA 정해영이 마무리 투수로는 처음으로 팬 투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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