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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황준서 이어 조동욱까지..'한화 고졸 신인 데뷔전 선발승, 물세례는 못 참지' [O! SPORTS 숏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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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박준형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신인 좌완 투수 조동욱(20)이 1군 데뷔전에서 퀄리티 스타트로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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