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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2일만에 사직마운드에 올라온 류현진, 롯데전에서 침착함이 돋보이는 피칭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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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개막전 선발 등판을 앞두고 최종 리허설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4362일 만에 사직구장에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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