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와 아들 자연인 박성경&박근배 MBN 22110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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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엄한 기운이 맴도는 계곡 길, 사람 키만 한 돌탑들이 연이어 줄지어진 이곳에 터를 잡고 사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한 사람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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