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캐다가 만난 뚜꺼비 ~161일차/나도자연인/나이가 들수록 자연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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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만한 고구마 옆을 지나가는 뚜꺼비를 만났습니다. 꺼칠꺼칠한 피부가 혐오감을 느끼게 만들기도 하지만 귀여운 놈입니다. 뱀보다는 확실히 귀여운 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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