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도 없는 오지, 관광 버스 운전사가 자연인이 된 산중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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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완주군 화산면. 사람 발길을 쉽게 허락하지 않는 산골 오지에 빨간 조교 모자를 쓰고 호루라기를 부르는 산골 남자가 있다. 7년 전 깊은 오지를 찾아 터를 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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