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인생, 달짝지근하게 자연인 박상규 MBN 23122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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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끝이 얼얼할 정도로 이는 찬 바람. 산골이 마침내 한겨울에 접어들었다. 매서운 추위에도 장작불에 콩을 삶고 있는 자연인 박상규(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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