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나무처럼 자연인 최성규 MBN 2309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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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에 수시로 내린 비 때문에, 온 산이 눅눅하고 공기마저 무겁다. 한 발짝 내딛기도 힘든 산길. 하지만 지게를 악기 삼아 장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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