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의 마지막 '충성!'…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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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의 마지막 '충성!'…두 마리 토끼 잡는다[앵커]세계 최정상급 점퍼 우상혁 선수가 군인 신분으로는 마지막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두 가지 목표 동시 달성을 노립니다.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경기를 마치고 거수경례를 하는 '스마일 점퍼' 우상혁.우상혁을 팬들에게 각인시킨 거수경례는 스위스 로잔 다이아몬드리그가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다음 달 2일 전역을 앞둔 우상혁이 군인 신분으로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입니다.우상혁은 '말년병장'으로 뛰어오르는 도약을 통해 두 마리 토끼를 노립니다.높이뛰기 '1인자' 카타르의 바심과의 맞대결 설욕이 우선 과제입니다.바심과의 상대 전적은 지난해 도쿄올림픽, 7월 세계육상선수권 패배를 포함해 1승 3패로 열세입니다.지난 11일 모나코 대회에선 연장전인 '점프 오프'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아쉽게 패했던 우상혁.하지만 이번엔 다릅니다. 모나코 대회 직전 새 스파이크를 받은 우상혁은 이번 로잔에선 완벽히 적응을 마치고 경기에 임합니다.다음달 8일 열리는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진출도 우상혁의 목표.파이널 진출권은 랭킹포인트 상위 6명에게만 주어지는데, 우상혁의 현재 순위는 4위입니다.1위에게는 8점, 2위는 7점 등 순위별로 포인트를 차등해서 받게 됨에 따라 우상혁이 3위를 차지하면 자력 진출을 확정합니다. "스위스 로잔 다이아몬드리그, 또 취리히까지 최선을 다해서 파이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이팅!"우상혁의 마지막 '충성!'이 울릴 로잔 다이아몬드리그는 우리 시간으로 토요일 새벽 3시부터 시작합니다.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우상혁 #높이뛰기 #로잔_다이아몬드리그 #바심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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