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금융위기 재발 않도록 철저히 점검·대응"
본문
윤대통령 "금융위기 재발 않도록 철저히 점검·대응"[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원달러 환율이 크게 뛰고 무역수지 적자폭이 확대되자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과거의 금융, 외환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하겠다"고 밝혔는데요.정주희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취임 후 두번째 거시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고 무역수지 적자 폭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위기 관리 방안을 모색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첫 회의가 열렸던 지난 5월 전망했던 것보다 상황이 좋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물가의 지속적 상승도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면서 글로벌 경기 둔화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진단습니다.재무건전성은 과거에 비해 크게 개선됐지만 결코 방심할 수 없다며, 금융 외환위기가 재발하지 않도록 리스크 대응책을 세밀하게 챙겨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외환의 어떤 위기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또 민생의 어려움이 더 가중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윤 대통령은 민간 전문가들에게 "언제든 현장의 의견을 듣겠다"고 했고, 참모들에게는 수시로 현장과 소통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책이 현장에 미칠 파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비로소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저희가 판단하기 때문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창농, 귀농 행사에 참석해 "농업을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식량안보를 튼튼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좋은 정책은 현장에서 나온다"는 기조 아래, 경제와 관련된 민생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 (gee@yna.co.kr)#윤석열_대통령 #원달러_환율 #무역수지_적자 #거시금융상황점검회의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이 포스팅은 유튜브 API를 통해 자동 수집되어 등록 되었습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삭제가 필요한 자료가 있으면 1:1 문의 게시판에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