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현장] 115년 만의 수도권 '폭포비'…오늘은 충청이남 폭우

[뉴스현장] 115년 만의 수도권 '폭포비'…오늘은 충청이남 폭우종일 충청과 전북 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다음 주에도 다시 정체전선이 만들어져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거란 전망인데요.김동혁 기상전문기자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선 비가 대부분 그친 것 같습니다. 반면, 충청과 전북에선 종일 폭우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먼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비가 내렸는지 궁금합니다. 그동안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던 남부지방에서도 오늘은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전북에서 기록적인 물벼락이 떨어졌다고요? 이번 폭우의 특징은 중부와 남부가 서로 다른 날씨가 나타난다는 점, 또 비가 오는 곳만 계속 내리는 국지성도 띠고 있는데요.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건가요? 무섭게 비를 퍼붓던 정체전선이 점차 약화할 거란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보면 닷새간 중부와 남부를 오르내리면서 비를 뿌렸는데, 갑자기 왜 세력이 약화하는 건가요? 이번 주 내내 내린 많은 비로 비 피해가 컸습니다. 피해 복구에 만전을 다하려면 앞으로 추가 폭우 소식이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강수 전망은 어떻습니까? 말씀해주신 다음 주 비까지 모두 그친 뒤엔 한여름 폭염이 어떻게 되는 건지, 또 앞으로 태풍이 자주 올지도 궁금합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