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中 대만포위 훈련에 대만 직항편 일정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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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中 대만포위 훈련에 대만 직항편 일정 조정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예고하면서 우리나라 항공사들의 운항 차질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군사훈련 첫날인 오늘(4일) 대만 직항편 스케줄을 3시간 앞당겨 오전 7시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하고, 대만에서 오전 11시에 출발하는 것으로 조정했습니다.대한항공도 오늘(4일) 상황을 보고 내일(5일) 항공편의 운항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저비용 항공사들도 일부 동남아 노선의 항로를 변경하기로 했습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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