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안전성 검증 vs 일본에 면죄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논란 속 정부 시찰단 파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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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오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처리 과정 현장 점검을 위한 시찰단 파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과 유국희 전문가 현장시찰단장은 이번 시찰 활동을 통해 오염수 정화 설비의 성능과 결과를 직접 확인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오늘(19일) 오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처리 과정 현장 점검을 위한 시찰단 파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과 유국희 전문가 현장시찰단장은 이번 시찰 활동을 통해 오염수 정화 설비의 성능과 결과를 직접 확인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찰단 파견을 두고 민주당 측은 원전 오염수 방류에 관한 면죄부를 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표했고 국민의힘은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로 마실 수 있다"라고 주장한 웨이드 앨리슨 옥스퍼드대 명예교수와의 초청 간담회 개최 논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전문가, 학자들의 얘기를 들어보고 과학적, 객관적인 검증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오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선 환경단체가 '오염수 방류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웨이드 앨리슨 교수 사진과 국민의힘 로고가 박힌 얼굴에 오염수 모양 생수를 들이부으며 반대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총 21명의 전문가 시찰단은 모레(21일)부터 나흘간 일본 후쿠시마에서 현장점검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 영상취재 : 조춘동·박영일·김학모 / 구성 : 박규리 / 편집 : 김복형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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