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주 최대69시간 근로' 보완지시 外

[이슈5] '주 최대69시간 근로' 보완지시 外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특정 주에 최대 69시간까지 일하되 연장노동시간을 휴가로 적립해 길게는 한 달 휴가도 가능하도록 하겠다는 '주 52시간 근무 개편안'을 발표했죠.정부 발표 이후 근로시간 총량이 늘어날 것이란 비판이 쏟아졌는데요.그러자 윤석열 대통령이 개편안에 대한 보완 검토를 지시했습니다.특히 MZ 세대 의견을 면밀하게 청취하라고 했는데요.이 내용, 방준혁 기자가 전합니다. 유명 힙합 레이블 소속 래퍼가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다른 사람들의 싸움을 말리던 도중, 한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이 래퍼는 과거에도 술집 종업원을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는데요.래퍼 소속사 측에서는 "현재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고만 밝혔습니다.경찰은 조만간 이 래퍼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소재형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가 수사과정에서 사생활 등 기본권 침해를 막기 위해 그간 서면심리 하던 압수수색 영장을 구속영장처럼 '대면심사' 할 수 있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그런데 검찰 등 수사기관들 반대가 강경하자, '절충안'을 고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법원은 의견 수렴을 마치고 조만간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인데요.대법관회의를 거쳐 6월부터 규칙을 시행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자세한 내용은 이동훈 기자입니다. 중국이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쌓아 온 '방역장벽'을 사실상 모두 허물기로 했습니다.내일(15일)부터 외국인에 대한 관광비자 발급을 재개하기로 한 건데요.'시진핑 집권 3기' 중국이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가운데, 관광산업 활성화를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자국민의 단체 해외여행은 여전히 선별적으로 허용하고 있습니다.지난 10일 40개국 명단을 추가했는데, 여기에 한국은 빠졌습니다.홍콩에서 윤고은 특파원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은행이 미 당국의 폐쇄 결정 3일 만인 현지시간 13일,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미국 정부가 예금주들에게 보호 한도를 넘어서는 금액을 전액 인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고, 고객들이 넣어둔 자신의 예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데요.실리콘밸리은행 파산이 다른 은행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내린 겁니다.현장을 김태종 특파원이 다녀왔습니다.#주62시간제 #압수수색영장 #중국_관광비자 #SVB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