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징용해법안' 규탄대회 참석 예정…김기현, 당직인선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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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징용해법안' 규탄대회 참석 예정…김기현, 당직인선 고심[앵커]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일제 강제동원 해법을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에 참석합니다.어제(11일) 측근 사망으로 일정을 전면 취소했던 것과는 다른 행보인데요.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김수강 기자.[기자]네, 이재명 대표는 오늘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집회에 참석합니다.시민단체들이 주관하는 이 집회는 지난 6일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해법으로 발표한 '제3자 변제안'을 규탄하는 자리인데요.민주당은 일본 기업을 대신해 행정안전부 산하 재단이 국내 기업으로부터 기부금을 조성해 피해자들에게 배상하는 방법은 '굴욕외교'라는 주장을 이어왔습니다.민주당 지도부가 집회에 참석해 대여공세를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이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했던 전모씨 사망을 둘러싼 여야 공방도 계속되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어제 오후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고인의 빈소를 찾으며 검찰 수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반면 국민의힘은 이 대표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습니다.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내고 "가장 가까운 사람들도 지키지 못하면서 어떻게 나라와 국민을 책임지느냐"며 대표직을 내려놓으라고 촉구했습니다.[앵커]이번엔 국민의힘 상황 알아보겠습니다.김기현 대표 취임 후 맞는 첫 주말이군요?[기자]네, 김기현 신임 당 대표 취임 3일차이자 첫 주말인데요. 별다른 공개일정은 없습니다.대신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 도움을 준 인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주요 당직자 인선을 고심해 모레 최고위원 회의에서 발표할 예정인데요.당의 재정과 인사권을 쥐고 있으면서 내년 총선에서 공천 실무를 담당하게 될 사무총장엔 친윤계 재선의 이철규 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는 얘기가 나옵니다.당 대표가 지명할 수 있는 최고위원 후보로는 이만희 의원과 김석기 의원이 거론됩니다.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imsookang@yna.co.kr)#이재명 #대규모집회 #김기현 #당직인선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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