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날씨] 건조한 대기, 강풍까지…내일 오늘보다 '포근'

[생활날씨] 건조한 대기, 강풍까지…내일 오늘보다 '포근'오늘도 포근했는데요.내일은 오늘보다 봄기운이 더해지겠습니다.내일 아침에 서울 6도, 대구 5도에서 출발하겠고요.한낮에는 서울 18도까지 기온이 오르겠습니다.대구는 22도로, 남부지방은 대부분 20도를 웃돌겠습니다.일교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게 나겠습니다.지금 이 시각 위성영상 보시면, 하늘에 구름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내일 오전까진 하늘에 구름이 많겠고요.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오후 들어선 전국 하늘 차츰 맑게 드러나겠습니다.다만 공기의 흐름이 느려서 먼지가 쌓이겠고요.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나쁘겠습니다.중부를 중심으로 초미세먼지농도 '나쁨' 단계 예상됩니다.대기는 계속해 건조하겠습니다.서울 등 많은 곳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강원영동엔 건조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강풍예비특보도 내려져 있습니다.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수요일에는 경기북부와 영서북부에, 목요일엔 중부에 비가 내리겠고요.일요일엔 전국에 비 예보 들어있습니다.지금까지 생활날씨였습니다.(김민지 기상캐스터)#일교차 #미세먼지 #건조특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